지난 4월 초 인도양 해상에서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원유운반선 삼호드림호가 7개월여 만에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냐 몸바사에 본부를 둔 동아프리카 항해자 지원프로그램의 운영자 앤드루 므완구라는 "삼호드림호가 석방된 뒤 미국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운영자는 이어 선원들은 모두 무사하며 건강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도 삼호드림호의 석방이 임박했다며 현재 선원들의 안전문제가 있어서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상세사항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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