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경제적 여유 있으면 무상급식 필요 없어"

김황식 국무총리는 무상급식에 대해 "적어도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에게는 무상급식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무상급식에 쓰는 부분을 아껴 교육과 관련해 다른 필요한 부분에 쓰자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또 "무상급식을 좌파정책이라고 평가할 것도 아니고 부자급식이라고까지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포퓰리즘의 측면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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