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라응찬 회장 - 신상훈 사장 - 이백순 은행장. 최고경영진 세 사람 사이 내분으로 빚어진 <신한사태>가 라응찬 회장이 사임하고, 새 경영진 체제가 들어서면서 두 달 만에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지난 10월 30일 정기 이사회에서 ‘자진사퇴’ 의사를 밝히고 물러난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前 회장. 52년간의 금융인생을 불명예 퇴진으로 마무리하는 이 날, 라 前회장은 취재진들의 질문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팝콘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