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불출석 국정감사 증인 모두 고발 조치"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은 증인에 대해 고발 조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도 증인채택에 신중해야 하지만, 증인이 불출석하고 시간만 때우면 그만이라는 풍토는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특히, 이승한 테스코 사장과 관련해, "기업형 슈퍼마켓으로 전국의 상인이 고통을 받는다고 지적받는데 증인 채택에도 불출석한 것은 큰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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