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바라다브킨 차관은 김성환 외교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10·3 합의 후 북한에 1억 달러를 지원했지만, 결과는 2차 핵실험이었다"면서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6자회담의 목표와 관련해서도 "한반도 비핵화라는 용어를 쓰지만, 실제로는 북한의 비핵화"라며 "목표를 올바르게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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