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자유선진당 의원은 "김 내정자가 첫 징병검사에서 현역입영 대상 판정을 받았는데, 2년 뒤 재검을 받아 '턱관절 장애'로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일반적으로 턱관절과 저작장애를 지닌 사람은 음식물을 제대로 씹을 수 없어서 체중이 감소하지만, 김 내정자는 재검에서 체중이 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이미 검증 절차를 거친 사안으로 인사청문회에서 해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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