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우리 측 상봉 후보자 200명과 만나려는 북측 가족의 인적 사항이 담긴 생사확인 의뢰서를 북한 조선적십자회 측에 전달하고 북측의 의뢰서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 상봉 후보자 200명 가운데 20명 정도는 관례에 따라 국군포로와 납북자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적은 추첨으로 500명을 뽑은 뒤 신청자의 상봉 의사와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해 200명을 압축했으며, 오는 13일 생사확인 결과를, 25일에는 최종 상봉자 100명의 명단을 상대방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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