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은 지난 8월은 물론 5월 방중 때도 김 위원장을 따라 중국에 다녀왔으나 북중 정상회담 등 공식적인 자리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은 공식 수행원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채 경호원으로 위장하고 이름도 '김정'이라는 가명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북 소식통은 "김정은은 경호원처럼 행동하면서 김 위원장을 곁에서 지켰었다"면서 "앞으로 권력승계 과정에서 김정은의 충성심을 선전하는 사례로 많이 인용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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