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김황식 신임 국무총리의 임명절차가 완료되자 공석인 외교통상부 장관 임명에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한나라당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조속한 외교장관 임명이 필요하다며, 오는 5~6일 해외국감일정을 다소 미루고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해외국정감사 일정도 있는데다 외교장관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며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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