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신임 국무총리가 인준안 통과 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취임식에서 김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제시한 공정사회 실현을 위해 법과 원칙, 소통과 화합, 나눔과 배려라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내놨습니다.
취임 직후 가진 MBN과의 인터뷰에서 김 총리는 4대강 사업은 국토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켜나가는 백년대계 사업이라며 부분적인 문제점 제기되면 그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반영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역동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북한의 정세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하면서 통일과 관련된 여러 가능한 상황에 대해 유형별로 철저한 시나리오를 작성해 대비할 필요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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