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오전 열 시쯤 시작됐습니다.
김의도 우리 측 수석대표는 실무접촉을 하기에 앞서 그동안 이견을 보였던 장소 문제를 해결 짓고 세부 일정 등을 논의해 최대한 빨리 상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차 실무접촉에서 우리의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 사용 제의에 북측은 금강산 관광재개를 전제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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