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위원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해 인사청문회장에서는 가정사, 재정상태, 건강 등 후보자의 모든 것이 파헤쳐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후보자들과 가족들에게는 괴로운 상황이 아닐 수 없는데요. 그런데, 이번 김황식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장에서는 후보자 뿐 야당 의원들도 괴로워했고, 여당에서는 걱정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야에서 괴로움과 걱정 어린 하소연이 터져 나왔던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현장 모습을 팝콘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