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를 1주일 앞두고 민주당 당권주자들은 서울시당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석해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서울시당대회에서 후보들은 저마다 집권 전략을 내세우면서, 자신이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 이번 대회가 서울에서 열린 만큼 지난 추석에 발생한 수해에 대해 이명박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책임론을 한목소리로 제기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전체 대의원 1만 2천 명 가운데 절반이 몰려 있어서, 수도권을 잡으면 당 대표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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