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는 일제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역을 찾아 귀향에 나선 시민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습니다.
안상수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는 4대강 사업과 보육료 지원 등 국정과제에 대한 설명을 담은 정책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4대강 사업의 문제점과 대북 쌀 지원의 필요성, 민생법안 처리 방침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서민정당으로서의 이미지를 홍보했습니다.
자유선진당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지도부도 각각 서울역을 찾아 귀향인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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