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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당 대표자회가 연기된 이유는 후계자 김정은의 공개 여부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이달 초 평양에서 당 대표자회 관련 예비회의가 열려 김정은 공개 여부가 논의됐다"면서 "김정은의 공개와 관련한 당 지도기관의재편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북한의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20대인 김정은을 당내 지도급 인사로 추대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본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