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계절엔 두터운 파운데이션 대신 가볍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에 중점을 두지만, 너무 옅어 밋밋하고 금세 지워지거나 하나 마나 한 화장이 되는 건 곤란하다. 메이크업을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며 오래 유지하는 데 필요한 피니시 파우더와 블러셔를 기억하자.
1. 톤, 결, 지속력 코렉팅 파우더
지방시 뷰티의 대표 제품 ‘프리즘 리브르 루스 파우더’는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서 가볍게 쓸어주는 것만으로 피부를 매끈하고 투명해 보이게 만드는 보정 효과가 뛰어나다. 더 곱고 가벼워진 입자로 이번에 리뉴얼됐으며 새롭게 선보이는 N00 컬러는 라벤더, 핑크, 화이트톤으로 화사한 생기를 만들어준다. 2. 건성 피부에도 편안한 프레스드 파우더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피부 표현에 뛰어난 로라 메르시에. ‘트랜스루센트 프레스드 세팅 파우더 울트라 블러’는 촉촉한 수분감과 더불어 모공 커버 효과가 뛰어나 마치 블러 처리를 한 사진처럼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3. 다양한 컬러로 입체감과 포인트 연출
나스의 블러쉬는 총 20가지의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매트, 새틴, 쉬머링 피니쉬의 다양한 텍스처를 선택할 수 있으며 높은 발색력, 유지력을 자랑한. 가볍고 실키한 텍스처로 블렌딩하기도 쉽다. 4. 건강하고 에너제틱한 컬렉션
샹테카이의 썬스톤 컬렉션은 반짝이는 빛,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 금빛 태양의 여름을 담고 있다.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
이 피부에 금빛 광채를 더하는 리얼 브론즈, 립스틱과 립밤의 장점을 모두 갖춘 세 가지 컬러의 립 쉬머, 미세한 진주빛 펄로 양볼에 건강한 광채를 더하는 래디언스 블러쉬로 구성됐다.
[글 박윤선(기업커뮤니케이션&컨설팅그룹 네오메디아 국장) 사진 각 브랜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36호(24.7.2)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