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오전에 일시적 '나쁨' 수준
↑ 자료사진 / 사진=연합뉴스 |
금요일인 오늘(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오늘 늦은 오후부터 모레(9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강원 산지와 전북 동부에 늦은 오후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사흘 동안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에 20∼60㎜, 광주·전남과 전북엔 10∼40㎜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제주도 북부 5∼40㎜, 대전·세종·충남은 10∼40㎜, 수도권은 5∼30㎜의 비가 이날부터 이틀 동안 내리겠습니다.
한편, 중부 서해안에는 오전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청주 18도 △대전 16도 △세종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울산 15도 △창원 17도 △제주 19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8도 △강릉 28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세종 28도 △전주 29도 △광주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됩니다.
[박혜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floshml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