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 사진=연합뉴스 |
화요일인 오늘(4일)은 한낮 기온이 최고 29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고, 강원 북부와 남부 지방엔 구름이 끼겠습니다.
오전까지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북부 내륙·산지와 전남권에 5∼10㎜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까지 충남과 전라권, 경북권, 경남 서부 내륙에는 가시거리를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세종 14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울산 14도 △창원 15도 △제주 17도 등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강릉 24도 △청주 28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 0.5∼2.0m, 서해 0.5∼1.0m로 예상됩니다.
[박혜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floshmlu@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