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원홀딩스 럭셔리판다가 무슬림여성기업가협회 이메미(IPEMI), 파시픽코리아와 할랄여행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그린할랄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전세계 무슬림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한국여행이 가능하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하기 위한 MOU를 맺었습니다.
↑ <사진 설명> 나일석 로원홀딩스 회장(맨 오른쪽)이 무슬림여성기업가협회, 이페미(IPEMI)와 MOU를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아울러 지난달 23일에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이페미코리아 출범 및 대표부 취임식이 개최됐는데, 이페미 잉그리드 칸실회장 및 누르와하디 살레 사무총장과 약 100여개 기업이 참석했습니다.
이페미는 2015년 4월 21일에 설립됐으며,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태국, 터키, 일본, 러시아,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벨기에, 영국, 인도, 아랍에미리트연합, 네덜란드와 한국에 3800만명 이상의 회원 및 1,000여개의 기업이 활동하며 모든 회원국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기여와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나일석 로원홀딩스 회장은 중국 및 동남아시아 인바운드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광 및 국제면세유통사업을 이페미 협회와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로 협의했습니다.
또한 럭셔리판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이페미 회원 500만명을 비롯해 16개국 3,800만명의 회원들에게 특별한 한국 관광 및 면세점 쇼핑 등의 혜택을 제공해 침체되어 있는 한국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럭셔리판다는 이페미 전용관을 만들어 회원들에게 관광 및 쇼핑 편의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자사 회원으로 전환시켜 글로벌한 명품플랫폼으로 더 키워나갈 생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페미 전용관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브랜드사들과 해외직구까지 가능하도록 구축하며, 이러한 비즈니스
나수민 로원홀딩스 대표는 럭셔리판다의 차별화된 시스템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카테고리의 사업들을 늘려 국내, 해외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