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트링 퍼니처 제공 |
창립 75주년을 맞은 스웨덴 디자인 클래식 스트링 퍼니처의 특별한 전시가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전시 테마는 ‘현악 4중주’로 음악을 사랑하고 많은 악기를 연주하는 캐릭터를 상상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스트링은 우아한 단순성과 독창적인 구조 덕분에 디자인 역사에서 중요한 획을 그었습니다. Nisse와 Kajsa Strinning이 디자인한 스트링 선반은 지난 1949년 최초의 디자인상을 받았습니다.
선반, 벽면 패널, 금속 부속품이라는 세 가지 단순한 요소를 기반으로 선반은 무한한 구성으로 결합될 수 있으며 끝없이 재창조됩니다.
메인 제품으로 1955년 디자인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Pira G2를 스트링 퍼니처의 프리미엄 모듈 가구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Pira 모듈 시스템은 스웨덴 건축가 Olle Pira(1927 - 2018)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건축가 Anna von Schewen과 산업 디자이너 Björn Dahlström가 함께 현대적인 소재로 재탄생시킨 우아하고 인상적인 가구입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브랜드 전시관과 리빙 트렌드 세미나, 리빙 디자인 어워드 등의 부대행사로 구성돼 최신 리빙·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