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치고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목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인 금요일은 전국 하늘에서 구름 사이로 둥근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흐리겠습니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서 만조시간대 해수면 높이가 더욱 높아지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서울이 20도로 출발해서 낮 기온 26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 아침 기온은 광주와 창원이 21도, 낮 기온은 부산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오늘보다 2~5도가량 크게 높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낮에도 25도를 밑돌면서 더욱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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