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미래를 바꿀 새로운 디지털 세상...행복으로 이끌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인류의 문명을 바꿀 거대한 혁명, 'AI'
혁명에 발맞춰 변화할 우리의 미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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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디지털 세상이 온다'/사진=굿웰스북스 |
인공지능은 디지털 문명의 선두에 서서 전 세계를 휩쓸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든 기술이지만 그들의 능력은 가히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탁월합니다.
교육과 직업은 물론 산업현장까지 그 능력의 범위는 무한합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편의를 누리던 인류는 어느새 인공지능으로 인해 위태로울 미래를 염려합니다.
그렇다면, "인류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새로운 변화 앞에 움츠리고 있어야만 하는가?"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일간지 기자 출신 김문수 작가가 '새로운 디지털 세상이 온다'를 발간했습니다. 저자는 책에서 인공지능으로 인한 디지털 세상, 즉 인류의 미래가 재앙이 될지 축복이 될지는 오롯이 인류에게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곧 인공지능이 가져올 혁명의 파도가 인류의 문명사에서 전에 없던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그 파도의 흐름을 읽는다면 거대한 발전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뜻하기도 합니다.
저자는 바로 이 ‘희망적 메시지’에 주목했고, 희망적 미래를 위해 인류가 읽어야 할 변화의 흐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교육의 시스템에 대해 고민하고 연구해왔습니다.
미국의 학생들과 한국의 학생들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학생들의 역량을 끌어낼 수 있는 좋은 교육환경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저자는 인류의 교육사에 인공지능이 ‘착륙’하고 변화한 교육현장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변화를 읽지 못하는 현대 교육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현재와 미래의 변화를 읽는 것이 산업현장만 아니라 교육현장에서도 굉장히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교육현장은 인공지능의 착륙 이전과 이후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자는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교육의 현주소를 과연 인류는 어떻게 다시 써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또, "머지않아 우리가 할 일은 모두 사라지고 인간은 불량 사피엔스로 남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인류의 문명사는 끊임없이 변화해왔습니다. 마치 위기가 기회를 위한 불씨가 되듯 보란 듯이 인류는 발전했습니다.
저자는 인공지능 사회에 나타날 미래의 일자리와 직업군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미래의 직업의 세계에서 삼아 남을 인류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인공지능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는 기점’을 말하는 용어인 ‘특이점’. 주류 과학자들은 ‘머지않아 특이점을 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즉, 인공지능이 인류사회를 지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제 인류와 인공지능이 공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인간의 고유영역이라고 여겼던 ‘자유의지’란 무엇인가에 대해 과학적, 철학적인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한편, 김문수 작가는 중앙일간 신문사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미주 한민족포럼재단(학술재단) 사무국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어 미국에서 12년 동안 공부하고 글을 쓰는 일
그는 현재 영종도에서 집필 활동을 하며 대학과 교육기관, 기업체, 행정관서, 도서관 문화교실 등에서 글쓰기 코칭 전문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누리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nu11iee9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