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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 |
중년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통제하기 어렵지만 전문가들은 일상 습관을 바꾸면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는 여지가 꽤 있다고 말합니다.
미국 매체 퍼레이드는 '영양사가 말하는 50세 이상이면 거의 먹지 말아야 할 특정 음식과 음료'에 대해 주목했는데, 그중 탄산음료가 가장 악영향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퍼레이드 자문 영양사이자 당뇨 전문가 제나 아펠은 "50세 이상이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을 악화시키는 특정 음식과 음료는 존재한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강조하는 가장 악영향을 주는 음식은 '탄산음료'입니다.
그는 "만약 탄산음료를 매일 마셔야 한다면 과일이 든 탄산수로 점차 바꾸는 것이 건강에 이로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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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 |
탄산음료는 설탕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거의 모든 질환에 좋지 않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탄산음료를 섭취하면 체중 및 당뇨병 위험이 증가하고 뇌에도 좋지 않아 뇌졸중과 치매의 위험을 높입니다.
최근에는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를 사용한 다이어트 '제로' 탄산음료가 인기입니다.
그러나 이 역시 건강에는 좋지 않으며,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꾸준히 마시는 것으로 제2형 당뇨병과 대사증후군 위험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 외에도 단 간식, 정제된 곡물, 고 포화지방 식사 같은 고도로 가공된 식품은 당, 지방, 나트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펠은 "설탕과 나트륨이 첨가된 조미료에 대한 영양 라벨과 성분 목록을 꼼꼼하게 읽는 것부터가 현명한 식단 차림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아펠은 호르몬 균형, 즉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이 되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
과일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및 건강한 지방을 중심의 식사, 일명 지중해 식단이 해당합니다.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류, 올리브유 등도 50세 이상에게 추천하는 음식입니다.
[오은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oheunchae_pres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