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는 좋음, 해상 돌풍·안전사고 주의
여름의 시작인 입하(立夏)이자 연휴의 둘째 날인 오늘(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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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내리는 2023 양구 곰취 축제 / 사진=연합뉴스 |
수도권에는 낮까지, 그 밖의 전국은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전남권·경남권 동부와 경남 서부 남해안, 제주도(북부 해안 제외), 지리산 부근에 50∼100mm가량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 중산간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 경남권 동부와 제주도산지에는 20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에서는 비가 20∼70㎜ 정도 내리겠고, 강원 남부와 경북 북부, 경북 남부 동해안 지역에는 100㎜ 이상의 비가 떨어질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에서 출발해, 낮 최고기온은 12∼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늘은 특히 대부분 해상에서 돌풍이 불고 천둥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1.5∼4.0m, 서해상에서 0.5∼3.0m, 남해상에서 1.0∼3.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에서 1.5∼4.0m, 서해에서는 1.0∼4.0m로 정도로 예상됩니다.
[주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uliet3122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