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건조특보가 다시 내려졌습니다. 현재 서울 등 내륙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영동지역에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시속 90km 이상의 돌풍이, 그밖에 내륙에서도 평소보다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는 환경인 만큼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구름의 양이 다소 많은데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이 차차 맑겠고, 대기질도 청정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서울 2도, 춘천 영하 4도로 출발하겠고, 남부지방 아침 기온은 광주 1도, 창원이 2도, 낮 기온은 부산이 15도 예상되면서 전국적으로 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맑은 가운데 온화하겠고요, 주 후반에는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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