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한낮 최고 18도...미세먼지는 '나쁨'

아침 최저 -3~7도, 낮 최고 12~18도
일교차 15도 이상 벌어져
건조 특보 발효 지역, 산불·화재 유의

↑ 아이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내일(5일)은 포근한 날씨 속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전망입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에선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 경기 내륙, 강원 영서 남부, 강원 영동, 충청권 내륙, 경상권, 일부 전라권은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됩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