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산·식초 활용, 얼룩 제거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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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리스 그릇 / 사진=유튜브 채널 ‘코코네’ 갈무리리 입니다! |
냄비, 프라이팬 등에 쓰이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주방용품에서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 무지개 얼룩이 발견됩니다.
헬스조선의 오늘(25일) 보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에 나타나는 무지개 얼룩은 일명 ‘미네랄 얼룩’이라고도 한다”며 “물과 음식에 있는 미네랄이 스테인리스에 부착돼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얼룩이 생긴 주방용품으로 요리해도 건강상 문제가 없다는 설명입니다.
그래도 거슬리는 무지개 얼룩을 지우고 싶을 때는 구연산과 식초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스테인리스 주방용품에 구연산이나 식초를 넣고 끓여주고, 무지개 얼룩이 있었던 부분을 키친타올로 닦아주면 얼룩을 지울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전용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한편, 식약처에 따르면 새로 구입한 스테인리스 소재의 제품에는 연마제 성분이 일부 남아 있어 세척이 중요합니다.
연마제는 스테인리스와 같은 금속의 표면을 깎거나 매끄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재료로, 인체에 해로운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