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지방 중심, 눈 날리는 곳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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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내리는 하천 / 사진=연합뉴스 |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으며, 낮부터 한파가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서울 -7.9도, 인천 -6.2도, 수원 -8.1도, 춘천 -14.8도, 강릉 -5.0도, 청주 -6.2도, 대전 -7.5도, 전주 -5.1도, 광주 -3.4도, 제주 5.5도, 대구 -5.6도, 부산 -3.1도, 울산 -3.2도, 창원 -4.3도 등입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예정인 가운데, 경기 남서부와 충남 서해안, 전북 서부는 아침까지 눈이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전남권 서부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서울·인천·경기 서부,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 곳곳에 눈 소식 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서부와 충남 서해안, 충북 북부, 전북 서부는 1cm 안팎, 강원 내륙·산지 1∼3cm, 서울, 인천, 경기 북서부, 충청권 내륙(충북 북부 제외), 전북 동부, 전남권 서부, 경북 북부 내륙, 경북 북동 산지 0.1cm 미만입니다.
울릉도·독도도 3∼8cm 안팎의 눈 또는 5cm 내외 비가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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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0m, 서해 1.0∼3.5m로 예상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