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려
↑ 백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북한의 가을 / 사진=연합뉴스 |
절기상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상강(霜降)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강원 영동은 새벽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 경북 북부 동해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며 비는 밤사이 그칠 예정입니다.
비가 오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해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3.0m, 남해 0.5∼2.5m로 예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