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사로부터 선물 받은 고가의 차량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장성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년간 고생했다며 차를 바꿔준 나의 기획사. 차가 너무 멋져서 진짜 연예인이 된 것 같다. 연예인 병 재발, 감사해요 열심히 일할게요"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속 장성규는 고급 차량 옆에 서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해당 차량은 미국의 고급 차량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이며, 약 1억 6,000만 원 대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속사에서 기존 차의 렌트 기간이 지나 새롭게 차량을 뽑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수십억 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방송인에게 최상급 차를 선물한 것입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4년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했고,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4층 규모 빌딩을 65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성규는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
그는 현재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MBC FM 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iyoungkim47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