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서해안, 밤부터 천둥·번개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비
↑ 사진=연합뉴스 |
오늘은 전국이 흐려지겠고 오후 수도권을 시작으로 밤에는 강원내륙 산지·충청권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 경기 서해안 20∼60mm, 서울과 경기내륙, 충남 북부 서해안 10∼40mm, 강원내륙 산지와 충남 북부 서해안을 제외한 충청권 5mm 내외입니다.
인천·경기 서해안에는 밤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경기 북부·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남 서해안과 경상권 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서해 중부 먼바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3.5m로 예상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