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단풍 소식도 들려오겠습니다. 다음 주 후반이 되면 설악산의 단풍부터 점차 예쁘게 물들어가겠습니다.
내일도 날은 쾌청해서 야외 활동 즐기기는 좋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중부와 호남을 중심으로는 아침 안개가 짙겠고요, 낮 기온은 대전이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가 16도 대구 1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 24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동해안 지역도 속초가 아침에 14도 강릉 16도로 쌀쌀하다가 낮 기온 강릉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고,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만 주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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