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24∼31도
↑ 사진=연합뉴스 |
수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이날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0∼4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충남북부서해안은 5∼20㎜, 인천과 경기서해안, 강원 영동, 충남북부내륙, 경북 동해안 지역에는 5㎜ 내외의 비가 이날 하루 동안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서부내륙,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에는 1㎜ 내외의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4도, 인천 22.4도, 수원 23.6도, 춘천 20.4도, 강릉 21.3도, 청주 23.0도, 대전 23.2도, 전주 23.4도, 광주 21.5도, 제주 24.6도, 대구 21.0도, 부산 22.1도, 울산 21.9도, 창원 22.7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보됐습니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대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상, 서해 남부 해상, 동해 남부 남쪽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제주도 해안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1.0∼4.0m, 남해 2.0∼4.0m로 예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