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전 권역 '좋음'~'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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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5도로 예보된 1일 대구 달성공원에서 한 시민이 분수를 바라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일요일인 3일에도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강릉 33도, 대전 35도, 광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30도 등으로 예상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남해안 5∼20mm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전 9시 전후로 중부 서해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 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제주도 해상과 남해 동부 남쪽 먼바다에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3.0m, 남해 1.0∼3.0m로 예상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