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N '국대는 국대다' |
내일(5일) 방송되는 '국대는 국대다'에는 대한민국 여자 펜싱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2회 연속 획득한 남현희가 출연합니다. 남현희는 성형수술로 인해 국가대표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을 예정입니다.
이날 전현무, 배성재, 홍현희, 김동현, 김민아와 처음 마주한 남현희는 선수 시절에 대해 공개합니다. 이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성형 파문'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선수 생활을 오래 하면서 운동에 미쳐 있던 상태라 외모를 거의 가꾸지 못했다. 그러다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됐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남현희는 '국가대표 자격정지 2년'이라는 징계를 받아야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출연진들은 "너무 이해가 안 된다", "지나치게 가혹한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남현희는 "펜싱이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운동을 했는데, 부정적인 이슈로 검색어에 오르니 스스로 많이 위축됐다"
또한 국내 최초 '엄마 검객'이 된 비화도 공개합니다. 남현희는 "딸을 출산한 후 60일 만에 선수로 복귀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국대는 국대다' 5회는 오는 5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