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라이프의 시작 '바닥'…구정마루의 새봄 [서울리빙디자인페어]

4가지 공간 구성…기하학적 조합에 눈길

↑ 사진 = 구정마루

친환경 마루바닥재 전문기업으로 180여 가지의 마루를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구정마루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새봄을 맞아 새로운 도약과 활기의 메시지를 담은 구성을 선보입니다.

구정마루 부스 내부는 총 4가지의 공간으로 구성했습니다. 판매량이 가장 많고 대중적인 제품으로 짜여진 베스트제품 공간과 이번 페어를 기점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신제품 공간, 구정마루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2022 파일럿 제품 공간, 마루 위에 프린팅한 명화와 플라워로 장식해 붉은 장미 정원이 연상되는 포토존 등입니다.

↑ 사진 = 구정마루

베스트제품 공간은 구정마루만의 시그니처인 천연마루군과 최근 트렌드를 담은 강마루군으로 구성했습니다. 최초로 공개되는 신제품 공간은 봄, 여름 시즌을 겨냥해 타일 느낌이 연상되는 쿨톤의 타일마루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 사진 = 구정마루

이번 전시의 관전포인트가 될 '2022 파일럿 제품 공간'은 기술력의 한계를 뛰어 넘는 160mm~240mm 폭의 장척 강마루와 마루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핸드페인팅 커스텀 마루-믹스매치로 꾸몄습니다. 특히 믹스매치는 마루 위에 페인팅으로 색감을 표현하고, 라운딩, 육각형 타입으로 재단 후 시공하는데, 이러한 두 요소를 토대로 이뤄진 마감은 기하학적 조합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형태의 다채로움은 물론 플랜테리어 활용 및 원목마루를 재활용한 업사이클 빠레뜨의 배치 등으로 지루함 없이 내부를 완성했습니다. 인테리어 계획이 없어도 부스 방문 만으로 다양한 마루바닥재의 가능성과 재료가 주는 새로움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