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딸 제나의 한 달 택시비를 공개했습니다.
이수진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나의 한 달 택시비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한 네티즌이 택시비에 대해 질문하자 제나는 "택시비로 한 달에 제일 많이 써 본 게 90만 원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딜 그렇게 돌아다녔는지 모르겠는데 그럴 때가 있었다"며 "지금은 택시비를 최대한 아끼려고 하고 있다. 택시비가 제일 아까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다른 네티즌이 "치과의사 딸 클래스"라고 하자 제나는 "대중교통도 이용한다. 그런데 지하철은 진짜 타기 싫다"며 "버스는 탈 만한데 추운 날 기다리는 게 너무 힘들지 않나. 겨울 되면 택시를 자주 타게 되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21살이 되는 것에 대해 "너무 싫다. 평생 스무살이고 싶다"며 "스무살이 사회에서 최고 막내
이어 '스우파'를 언급하는 네티즌을 향해 "저는 그런 느낌의 프로그램을 안 좋아한다"며 "관찰 예능 이런 게 좋다"고 취향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올해 53세인 이수진은 MBC '공복자들', SBS '동상이몽'과 '강호동의 밥심' 등에 출연하며 '몸짱 치과의사'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