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큐라코 제공 |
배설케어로봇 전문기업 큐라코(대표이사 이훈상)가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재사용가능 소변 유량·용적 측정장치, 큐라케어M1(Curacare M1)에 대한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지난 2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큐라코가 생산하는 배설케어로봇 '케어비데'는 고령자나 중증환자, 장애인 등 와상환자들이 대소변 시 종이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고, 자동으로 처리해 주는 '자동 대소변 처리장치'입니다. 환자의 대소변이 감지되면 처리 후 비데로 세정시킨 후 온풍건조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으로 실행합니다.
↑ 사진 = 큐라코 제공 |
큐라코는 2007년부터 15년 동안 배설케어로봇만을 제조·판매해 온 전문기업으로 117개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큐라코 관계자는 "이번 의료기기 품목허가는 제품을 활용하여 의료현장에서 간호인력이 수동으로 진행하던 업무를 시스템화 하도록 간병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단초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