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윤태준과 결혼…슬하 1녀
↑ 배우 최정윤 / 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최정윤이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이자 이랜드 그룹 2세인 윤태준(본명 윤충근)과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오늘(6일)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현재 두 사람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이어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기에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설명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윤태준과 결혼해 2016년 11월 딸을 낳았습니다. 윤태준은 박성경 전 이랜드 그룹 부회장의 장남으로, 이랜드그룹과 별개로 개인사업체를 운영했습니다.
그러나 윤태준은 2017년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5억 원, 추징금 4억 1,800여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최
한편, 최정윤은 지난 1997년 SBS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했습니다. 이어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오작교 형제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차유채 디지털뉴스 기자 jejuflowe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