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서울 최고 23도

목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전남에서 시작된 비는 오전 수도권과 충청,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북부·서부 제외) 30∼80㎜, 중부·경북 북부·남해안·제주(북부·서부) 10∼40㎜, 그 밖의 전국은 5∼2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예보됐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1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제주 26도 등으로 관측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제주 앞바다와 남해 먼바다, 동해 남부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ｍ, 서해 앞바다에서 0.5∼2.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5ｍ로 일겠습니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ｍ, 서해 0.5∼3.5ｍ, 남해 1∼4ｍ로 예상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