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석촌호수 폐쇄 조치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종료하고 오늘(7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석촌호수 출입 통제를 시행할 예정이
다만 11일까지 공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계도 활동은 이어갑니다.
박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석촌호수가 폐쇄돼 아쉬움이 많았을 텐데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