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째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부산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21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출(오전 5시 48분) 이후 기온이 높아져 출근 시간부터 덥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습도 등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더 높아 건강관리나 산업 현장 등에서 열사병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부
주말인 내일(22일)에는 남서풍을 따라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대기가 불안정해 곳에 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청은 말했습니다.
내일(22일)과 모레(23일) 부산 최저기온은 24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30도로 예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