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해외 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오늘(7일) 질병관리본부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410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구미에 사는 64살 남성으로 미국에 체류하다가 그제(5일) 귀국해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어 누적 환자 수는 6천943명을 유지했습니다.
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거나 타 시·도에서 이첩돼 대구시가 관리하는 환자 7천42명 가운데 6천846명(97.2%)은 완치됐습니다.
또 187명은 숨지고 8명은 전국 4개 병원에,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각각 입원 치료 중입니다.
한편 대구에서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달 4일 이후 35일째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