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의료기기 기업 풍림파마텍과 함께 '펜 타입' 인슐린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개발에 착수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최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공모한 '맞춤형 진단 치료 제품' 개발 국책과제에 셀트리온과 풍림파마텍이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입니다.
셀트리온은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임상을 맡고, 풍림파마텍은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을 넣는 자동 프리필드
아직 어떤 제품을 오리지널의약품으로 삼아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할지는 정하지 못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현재 여러 제품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아직 오리지널의약품을 특정하지는 못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