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모터스, 노블클라쎄 G90L 프라이빗 리무진 출시

↑ 사진=케이씨모터스

㈜케이씨모터스(대표 최지선)는 2020년 새로운 리무진 라인업 모델인 노블클라쎄 G90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블클라쎄 G90L은 제네시스 G90L을 베이스로 제작된 컨버전 리무진으로 운전석과 VIP석을 완벽히 분리하는 풀파티션을 적용, VIP에게 최적화된 프라이빗 이동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 풀파티션에 적용된 스마트 글라스는 VIP석에서 버튼 하나로 투명 혹은 반투명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차량 내 인터폰을 적용, 보안이 중요한 VIP의 대화가 운전석으로 전달되지 않는 완벽한 프라이빗 방음 공간을 구현한다.

아울러 ▲VIP석 전용 천연가죽 매트 적용과 조수석까지 확장되는 풋레스트 공간으로 프라이빗한 공간에 최상의 안락함까지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씨모터스는 2019년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1인 리무진 컨셉카 NK-1을 통해 자율주행이 보편화될 가까운 미래의 1인 모빌리티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변화하는 모빌리티 시대에 따른 최적화된 이동공간에 대해 활발한 연구개발을 해오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노블클라쎄 대형 리무진 솔라티 S11을 활용한 프리미엄 VIP 라이딩 서비스의 출시와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여행이나 데이트, 액티비티 등 다양하고 특수한 목적에 최적화된 차량을 필요한 순간에 빌려 타는 새로운 개념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케이씨모터스는 노블클라쎄 G90L 계약고객에 한해, 노블클라쎄 대형 리무진 S11으로 최대 2팀이 골프장 라이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노블클라쎄 골프’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노블클라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스타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