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늘(15일) 오후 3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발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입니다.
오존 발령농도는 수원 영통동 측정소의 0.121ppm입니다.
오존주의보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가슴 통증, 기침,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