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휴럼 김진성 부사장 |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진성 부사장이 2019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표창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 및 협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가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휴럼은 까마귀쪽나무열매 주정추출물, 식물성 복합추출물(KTG075) 등의 기능성 소재 및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제품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 향상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중 까마귀쪽나무열매 주정추출물은 3년간의 연구활동을 통해 염증을 일으키는 사이토카인 및 기질분해효소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휴럼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Immunopharmacology, Journal of Functional Foods, PLOS One 등에 각각 게재됐고 3건의 특허 출원도 이뤄졌습니다.
또한 자체 개발한 주정 추출방법과 기술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 기능성 원료로 인증 받았습니다. 제주도 육상 식물 추출물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은 것은 까마귀쪽나무열매 주정추출물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휴럼은 국내뿐만 아니라 17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글로벌 경쟁력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이란 매년 국내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 중 심의를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인 세계일류상품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제품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선정 제품은 트루락(프로바이오틱스), 관절활작(관절건강기능식품) 등이 있습니다.
김진성 부사장
[MBN 온라인뉴스팀 서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