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100일전은 수험생에게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학습방법도 중요하지만 계속되는 폭염에 수험생 건강관리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다양한 수험생 건강관리 비법 중 최근 장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은 '제 2의 뇌'라고도 불리며 흔히 행복 호르몬이라 부르는 세로토닌의 95%가 장에서 만들어진다. 또한 수험생 건강관리 중 중요하게 손꼽히는 면역력도 장 건강과 관계가 깊은데 우리 몸의 면역세포 70% 이상이 장에 분포해 있기 때문이다. 장내 장 건강을 해치는 유해균이 많으면 유해균이 만들어내는 독소가 세로토닌의 합성을 저해하게 되어 감정 변화에도 영향을 준다고 한다. 따라서 장을 건강하게 관리해야 유해균을 증식을 억제하고 정서 상태와 면역력 모두 지킬 수 있다.
◆ '제2의 뇌' 장 건강은 풍부한 식이섬유와 프로바이오틱스로 챙기자
수험생들은 등하교 시간과 잠자는 시간 외에는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장 활동을 촉진시키는 꾸준히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지만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열무, 양배추, 옥수수, 사과 등의 채소와 과일이 있다. 특히 여름 제철 채소인 열무는 식이섬유가 풍부할뿐만 아니라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장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섭취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하여 균형 잡힌 장내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때는 유산균이 장내에 잘 정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할 때에는 제품이 효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먼저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받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는가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