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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자선면역클리닉이 위치한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 |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제 2회 암 투병 수기 공모전 수상자 2명의 수지상 면역세포 무상치료를 위한 사전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상자 중 한 명은 이미 면역세포 치료가 가능한 상태로 심사 결과가 나와 이른 시일 내로 일본에서 원정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제 2회 암 투병 수기 공모전은 MBN과 매일경제가 주최하고 건강 의료 전문 미디어 매경헬스가 주관한 행사로 6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9회 MBN건강박람회에서 수상자 2명이 발표된 바 있다.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는 일본입자선암상담클리닉, 일본선진의료포럼과 함께 공모전을 후원하고 당선자 2명에게 중입자선 치료 혹은 수지상 면역세포 치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수지상 면역세포 치료는 환자의 면역세포를 추출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인공 항원을 심어 대량 배양 후 환자의 몸에 투여해 체내 암세포를 살상하는 암 치료법이다. 기존 암 치료법인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와 병행이 가능하며 암 재발을 막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면역세포 배양의 전 과정은 일본 세포배양전문기관 메디넷에서 지원한다.
암 투병 수기 공모전 수상자의 면역세포 치료는 일본 도쿄 뉴오타니호텔 도토클리닉 내 위치한 입자선면역클리닉에서 진행된다.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는 일본 국립방사선의학총합연구소(NIRS)와 국내 최초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내 암
양해원 매경헬스 기자 [ moonbeamsea@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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