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날씨 / 사진=MBN |
한국전쟁 발발 68주년인 오늘(25일)은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6∼25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8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5도, 부산 30도 등입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내륙 대부분과 동해안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제주도는 밤에 5㎜ 내외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외선과 오존 농도는 이날 오후 들어 모두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돼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전북, 부산, 울산, 경남에서 '나쁨'으로 예보됐습니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충남과 광주, 전남, 대구, 경북 등지도 오전에는 '나쁨' 수준의 미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m, 동해 앞바다 0.5∼1m로 예보됐습니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남해, 동해 모두 0.5∼1.5m로 예측됐습니다.
당분간 서해를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내일(26일)부터는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